소닉 프론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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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에 발매된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30주년 기념작이자 공식 3세대의 첫번째 작품이다.「風が運ぶは、声なき声。」
「바람이 몰고 오는, 소리 없는 소리.」
「走り続けなければ、 その"想い"には辿りつけない。」
「계속해서 달려나가야만 그 마음에 닿을 수 있어.」
2. 발매 전 정보[편집]
자세한 내용은 소닉 프론티어/발매 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 트레일러[편집]
3.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모든 버전이 공통적으로 팝인 문제와 저해상도/30프레임 컷신 문제들이 있다. 이 중 팝인 문제는 굉장히 흔히 언급되는 문제점인데, 모든 기종이 동일하게 오브젝트 시야가 굉장히 짧기 때문에 어찌할 방법이 없다. 프레임 드랍도 조금 있는 편인데, 거대한 적과 싸울 때 가장 심하게 발생하는 편. 플스4/플스4 프로는 그래픽에 비해 최적화가 암담한 편이다.
닌텐도 스위치는 성능상 어쩔 수 없이 다른 기종들 보다 저해상도이고 (휴대모드: 480p / 독모드 720p) 프레임도 30프레임 고정이다. 그래도 기기 성능을 생각해보면 최적화는 어느정도 잘 된 편이다.
PC 최적화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120프레임 옵션 조차도 없을 정도로 그래픽 옵션이 부실하다. 그래서 프레임이 불안정하다면 아예 해상도를 낮추어야 한다. 특이사항으로 CPU나 그래픽카드는 그저 그런데 오픈 월드 게임답게 RAM 요구사항이 많이 높다.
일부 Windows 11 PC에서 전뇌공간이나 탄막슈팅 미니게임에서 프레임 드랍이나 프리징이 걸리는 버그가 있다. 옵션에서 프레임을 60으로 설정하고 수직동기화를 끈 뒤, 작업 관리자에 가서 sonic frontiers.exe의 우선순위를 높음으로 설정하면 어느정도 완화된다.
스팀 덱으로 720P 중옵 즈음에서 원할하게 구동 가능한 게임이다. 오픈 월드에서는 오브젝트 갯수에 따라 30~50프레임 정도로 돌아가고, 전뇌공간은 아주 깔끔하게 60프레임으로 돌아간다. 발매 초기에는 프레임 드랍이 있을 때 화면이 깜빡거리는 버그가 있었으나, 프로톤 버전이 업데이트 되면서 버그가 해결되고 최적화도 개선됐다. 프로톤 8.0을 기준으로, 해상도로 조금 낮춰서 오픈월드에서 60프레임을 노리는 것도 가능.
4. 스토리[편집]
자세한 내용은 소닉 프론티어/전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모두의 기억에서 잊혀진 섬, 스타폴 제도.
소닉, 에이미, 테일즈 3명은 카오스 에메랄드의 반응을 쫓아 이 스타폴 제도를 향하고 있었다. 섬의 상공에 다다랐을 때, 갑자기 토네이도 호에 이상이 발생! 하늘에 벌어진 시공의 틈으로 빨려 들어간 소닉은 일행과 떨어지고 만다.
정신이 들자 소닉은 이상한 공간에 내던져져 있었다. 본 적 있는 듯한 풍경이지만, 어딘가 위화감이 드는 디지털 세계… 그곳은 「전뇌공간」 이었다.
「전뇌공간」에서 어떻게든 탈출한 소닉은 스타폴 제도의 섬, 고대인의 수수께끼로 가득한 유적과 꺼림칙한 적들이 배회하는 「크로노스섬」에서 눈을 뜬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알 수 없는 목소리에 이끌리며, 소닉은 뿔뿔이 흩어진 동료들을 찾기 위해서 달리기 시작한다.
이 섬에는 무엇이 잠들어 있을까?
소닉의 앞을 막는 수수께끼의 소녀 세이지의 목적은?
5. 특징[편집]
5.1. 오픈 존[편집]
「플레이 가능한 월드맵」으로서 존재하는 본 타이틀의 「오픈 ZONE」에서는 맵에 설치된 기믹에 의해 코스라는 개념에 얽매이지 않는 전 방위적 하이 스피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 가능한 월드맵」으로서 준비된 요소로는, 「배틀」「수수께끼」「사이드 퀘스트」「전뇌공간」 같이 다양하다. 이 요소들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자기 마음대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본작의 '오픈 존'은 개방된 공간에 여러 상호작용 요소와 퍼즐 등을 창출하는 오픈 월드의 특성을 기반으로 하며, 시리즈 내적으로는 소닉 어드벤처부터 이어져 온 '어드벤처 필드'의 역할를 그대로 계승받는다. 외부에서 봤을 땐 오픈 월드 장르적 특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본작은 공식적으로 오픈 월드라고 언급되지 않으며, 개발자들도 오픈 월드가 아닌 오픈 존[12] 이라고 매번 일일이 복잡한 설명을 붙이면서까지 구별한다. 그 이유는 타 AAA 게임에서는 개방된 공간에서 그들이 가진 RPG와 어드벤처를 가미하는 방식으로 '오픈 월드'를 표현하지만, 소닉 프론티어의 무대가 되는 '오픈 존'은 세계 전체를 '개방된 액션 스테이지'로 구성하려 한 점에서 방향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
5.2. 전뇌 공간[편집]
낯익은 경치지만 어딘가 다른 디지털 공간, 그 곳은 전뇌 공간(Cyber Space).
'오픈 존'에서 퍼즐을 풀고 보스를 처치하면서 얻게 되는 재료로 '전뇌 공간' 포털을 해금할 수 있다. 이곳에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거나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카오스 에메랄드를 획득할 수 있는 볼트키를 얻을 수 있다. 맵 곳곳에 배치되어있는 포털을 통해 입장할 수 있는 곳으로 '오픈 존'과는 상반되는 개념인 선형적인 스테이지. 특징으로는 맵 디자인 중 일부는 배경이 되는 '스타폴 아일랜드' 기반이 아닌 이전 시리즈들의 맵의 테마들을 리메이크 한 형태이다.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화이트 스페이스와 비슷한 컨셉이지만 전뇌 공간의 스테이지들은 특징적인 부분만 남아있고 나머지 배경은 마치 엉킨 전선처럼 기괴하게 일그러진 상태로 이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13]
다소 날카롭고 잔잔한 곡조를 띄고 있는 오픈 존의 ost와는 달리, 전뇌 공간의 ost는 기본적으로 전작들처럼 경쾌하고 템포가 빠른 곡을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정글 계열 장르를 필두로 드럼 앤 베이스, 특히 뉴로펑크나 리퀴드펑크 풍의 곡이 주류를 이루며 트랜스, 하드코어, 하드 테크노나 IDM, 트랩 같은 장르도 빠른 템포면 다 채용한듯. 심지어는 4-1 같은 덥스텝이나 3-2, 3-6처럼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퓨처 베이스 계열의 곡도 사용되었다. 오픈 존에서의 소닉의 강화 상태나 스피드, 카메라 설정 등이 적용되지 않고, 이전작들과 동일한 속도감, 카메라 설정이 적용된다.
BGM의 경우 전작들과 다르게 도중에 다시 시작을 해도 음악이 끊기지 않고 그대로 이어진다. 타임 어택을 위해 반복적인 플레이가 많다보니 수없이 시도하면서 음악이 자주 끊기는 불편함 없이 온전하게 곡 루프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5.3. 비주얼[편집]
5.4. 사운드[편집]
쾌활하고 신나는 음악이 보편화되었던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잔잔하고 부드럽고 다소 날카로운 곡조의 피아노 음악을 베이스로 한다. 코멘트에 따르면 이러한 곡 분위기를 택한 이유는 신비한 섬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함이라고 한다. 그에 반비례해 거신들과의 보스전에서는 헤비 메탈 장르의 곡을 들을 수 있다.
6. 정보[편집]
6.1.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소닉 프론티어/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소닉 프론티어/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3. 스타폴 제도[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타폴 제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4. 조작법[편집]
자세한 내용은 소닉 프론티어/조작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사운드트랙[편집]
자세한 내용은 소닉 프론티어/사운드트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평가[편집]
자세한 내용은 소닉 프론티어/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흥행[편집]
발매 첫주차 패미통 차트에 의하면, 스위치 버전이 26,067장 팔려 일본 주간 판매 순위 4위를 기록했다. PS5, PS4버전도 11,111장, 9,098장이 팔려 탑10에 들며 2001년 소닉 어드벤처 2 이후로 가장 좋은 1주차 판매고를 기록한 소닉 게임이 되었다. #
한편, 발매 1달도 채 안돼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에 들어갔는데 Gamerant 기사에서는 비슷한 시기 판매량이 가장 높은 게임으로 추정되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이 11월 2+1 행사에 포함된 사례를 언급하며 이것이 곧바로 게임이 저조한 흥행세를 탄다는 증거로는 볼 수 없다고 하였다. 결국 세가에서 공식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 한 흥행이 저조한지 어떤지는 알 수 없는데, 세가 사미는 소닉 프론티어 발매 1주 전 투자자 자료에서 새로운 '슈퍼 게임' 프로젝트를 위해 기존 IP의 영향력 확대를 목표로 한다며 소닉 IP의 2023년 매출을 예년의 2배 정도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적이 있다. 소닉 프론티어의 흥행이 저조하든 그렇지 않든, 소닉 프론티어의 대대적인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은 세가의 이러한 목표와 관계가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
11월 27일 GfK 차트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으로 소닉 프론티어의 피지컬(DL 미집계) 영국 판매량이 203% 증가해 당시 스위치에 무료로 끼워주던 번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426%, 역시 무료 번들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의 226%와 더불어 유일하게 흥행 증가율 2배 이상으로 차트인 되는 괄목할 만한 흥행을 보여주었다. 비디오 게임 전반적으로는 이전 블랙프라이데이에 비해 15% 가량 판매량이 줄어들었기에 그 와중에 상위권에 해당하는 판매고를 올렸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
PC 판매량은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나, 발매 직후 역대 스팀 출시 소닉 시리즈 동접자수 최고치인 소닉 매니아의 동접자수보다 거의 두배 더 많은 동접자수를 기록해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11월이 다 지나기도 전에 소닉 포시즈의 스팀 판매량인 20만~50만 소지자 범위를 따라잡는 등# 매우 긍정적인 징후를 보이고 있다.
2022년 12월 13일을 기준으로 전세계 누계 판매량이 250만 장을 돌파했다.#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받는 소닉 어드벤처와 비교해보면, 드림캐스트판의 판매량이 발매 후 8년 가까이 지난 2006년 8월을 기준으로 250만 장이다. 소닉 프론티어가 대형 업데이트는커녕 크리스마스가 오기도 전에 이 정도의 기록을 세운 것을 감안하면, 3D 소닉 게임 중에서는 특출나게 잘 팔리는 중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디렉터 키시모토 모리오는 트위터를 통해 소닉 프론티어의 판매량이 2023년 1월 기준 300만장을 돌파하여 3D 소닉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팔렸음을 밝혔다. # 이는 소닉 팀에게도 상당히 의미가 깊은 게, 나카 유지 퇴사 후 결성된 3기 소닉 팀이 제작한 소닉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빠른 판매율이라는 성과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1기 소닉 팀 시절엔 소닉 더 헤지혹 2가, 2기 소닉 팀 시절엔 소닉 히어로즈가 가장 빠른 판매율을 보였는데, 이이즈카 타카시를 필두로 한 3기 소닉 팀이 드디어 300만장 돌파에 성공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이후 2023년 5월 8일 기준으로 350만장도 돌파하면서 소닉 히어로즈의 314만장을 넘어 3D 소닉 최다 판매량 기록을 20년만에 새롭게 경신했다.
10. 미디어 믹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소닉 프론티어: 프롤로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오마주 및 이스터 에그[편집]
본격적인 3D 게임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던 소닉 어드벤처부터 시작하여 최근 작품들까지, 오픈 존으로 확장된 게임 볼륨에 맞게 상호작용 요소가 늘어남에 따라 소닉의 움직임이나 액션 등에서 전작에서 오마주된 요소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 나이츠 시리즈
- 본작의 신 스킬인 '사이 루프'는 나이츠 시리즈의 '파라 루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서로 화면 위에 원을 둘러 공격, 아이템 획득 등의 용도로 쓰이는 공통점이 있다.[15]
- 소닉 더 헤지혹 3
- 소닉 & 너클즈
- 두번째 거신인 와이번이 더 둠스데이의 파이널 웨폰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쏜 미사일에 역으로 당해서 최후를 맞이한다.
- 소닉 어드벤처
- L1 스틱을 당기지 않은 상태로 부스트 버튼을 누를 때 나타나는 포즈는 소닉 어드벤처의 시그니처 포즈를 오마주한 것이다.
- 세이브를 나타내는 UI는 소닉 어드벤처 2의 스테이지 로딩화면의 UI와 동일하다.
- 이 작품에서의 '차오' 포지션을 새로운 등장인물 '코코'가 그대로 이어받는다. 미아 코코들을 찾아서 장로 코코에게 데려다주면 스피드나 링 레벨을, 열매를 선인 코코에게 가져다주면 공격력과 방어력을 올릴 수 있는데, 열매나 특정 생물로 캐릭터의 레벨을 올린다는 점에서 차오 가든과의 유사점을 찾아볼 수 있다.
- 크로노스 섬에서 폭포를 본 소닉이 미스틱 루인을 언급한다.
- 카오스 섬에서 에그맨의 거대한 로봇을 봤을때 테일즈과의 대화에서 에그 캐리어를 언급했다.
- 카오스 섬에서 테일즈가 자존감을 잃고 방황할 때 소닉이 스테이션 스퀘어의 폭발 사고를 막아낸 테일즈의 활약을 언급해준다.
- 소닉 더 헤지혹(2006)
- 소닉 스토리북 시리즈 - 소닉과 비밀의 링, 소닉과 암흑의 기사
- 실사풍의 월드맵과 다른 차원에서 전개되는 배경과 스토리, 그리고 인간형 캐릭터가 적 또는 조력자로 등장한다는 것이 이 시리즈의 작품들과 상당히 유사하다.[17]
- 거신들의 공격을 패링으로 받아치는 모습이 소닉과 암흑의 기사의 최종보스인 황천의 여왕을 연상케 한다.
- 슈퍼 소닉이 거대한 검을 휘둘러 나이트를 단칼에 베어버리는 연출은 마치 엑스칼리버 소닉을 연상케 한다.
- 소닉 언리쉬드
- 나이트타임 스테이지의 시스템이 전투 시스템의 모티브가 되었다.
- 거신 기간토를 향해 곧게 돌진해서 마지막 일격을 먹이는 장면과 피니시 이후 기간토를 바라보는 구도는 퍼펙트 다크 가이아 전을 연상시킨다.
- 소닉 컬러즈
- 기간토와 처음 조우하는 이벤트에서 소닉이 떠오르는 바위들을 호밍 어택으로 부숴가면서 접근하는데, 이는 아스테로이드 코스터의 일부 스테이지 중 우주 공간에 떠다니는 바위들을 부수면서 코스를 통과하는 기믹들을 연상시킨다.
- 와이번의 머리에 있는 카오스 에메랄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스타라이트 카니발에서 보았던 공중에서 생성된 길을 따라 달리는 기믹이 등장한다.
- 소닉 제너레이션즈
- 소닉 로스트 월드
- 파쿠르 모션 중 대다수의 모션들이 소닉 로스트 월드에서 파생된 것이다.
- 테일즈가 자존감을 잃고 스스로 고민할 때 소닉이 육귀중으로부터 자길 구해준 과거를 언급한다.
- 젤다의 전설 존 : 오픈 월드를 따르고 있는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를 모티브로 한 스테이지이다보니, 이 스테이지도 나름 오픈월드스러운 구성을 조금 유지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여기서 나름 차용해온 요소도 보인다. 대표적으로 빠르게 달릴 때 새[18] 가 하늘 위로 날아간다던가 하는 점. 아이템이 위치한 곳에 ㄱ자로 벽달리기시키는 등 소소한 필드 기믹같은 게 비슷하기도 하다.
- 소닉 포시즈
- 카오스 섬에 등장하는 반파된 데스 에그 로봇은 소닉 포시즈에 등장했던 기종이다.
- 수퍼 소닉
- 본작의 일부 스킬과 보스 패턴은 영화에서 연출된 액션을 오마주하였다.[19]
- 링 카운트가 최대치가 되면 파워 부스트가 활성화됨과 동시에 이벤트 컷신이 등장하는데, 수퍼 소닉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그대로 따왔다.[20]
- 아레스 섬의 수호신인 스모를 상대할 때 팔각형 모양의 링이 나오는데, 이 링의 내부를 반사하듯이 이동하며 스모를 연타하면 카메라가 위에서 이를 내려다본다. 이 연출은 수퍼 소닉 1의 종반부에 소닉이 에그맨의 비행정을 연타하는 장면의 오마주.
- 본작의 런칭 트레일러에 쓰인 삽입곡은 수퍼 소닉 1에도 나온 Don't Stop Me Now이다.
- 기타
12.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편집]
자세한 내용은 소닉 프론티어/추가 콘텐츠 업데이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 DLC[편집]
- 이누가미 코로네 콜라보 점포 특전
- 아마존재팬 특전 'SE: 이누가미 코로네'
- 죠신전기 특전 '글러브 & 슈즈'
- 라쿠텐북스 특전 '코로네스키'
- 소닉 어드벤처 2의 신발
- 몬스터 헌터 시리즈 콜라보 팩
- 소닉의 크리스마스 코스튬 (2022년 12월 22일) #
14. 모드[편집]
PC판으로 출시된 지 10년도 넘은 소닉 제너레이션즈를 이어서 소닉 시리즈 대표 모드 창출 게임이 될 것으로 점쳐졌고,[22] 실제로 소닉 프론티어의 흥행 성공과 간단한 파일 구성 덕분에 다양한 모드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모드 페이지
모드 설치 및 관리는 이전 소닉 게임들과 동일하게 Hedge Mod Manager#를 사용하며, Hedge Mod Manager만으로 UI를 끄거나, 모든 컷신을 4K/60fps로 만들거나, 수호신 인트로 컷신을 스킵하는 등 다양한 모드를 적용할 수 있다.
소닉의 패러미터를 바꾸는 모드[23] 는 전부 playercommon.pac을 변경하는 모드기 때문에 호환이 불가능한데, 병합 툴#을 사용하면 여러 소닉 모드를 합쳐서 적용할 수 있다.[24]
스팀 덱은 Hedge Mod Manager를 설치하는 과정 자체가 굉장히 복잡하기 때문에, 모드 파일을 아예 게임 폴더에 덮어써서 모드를 적용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대신 이러면 모드 삭제가 불가능하다.
14.1. 오픈 존 및 전뇌 공간[편집]
- 아일랜드 트위커 (#)
- 색감 조정 모드 (#)
- 설원 우라노스 모드 (#)
- 닌텐도 스위치 지형 모드 (#)
- 장로 코코 모드 (#)
- 소닉 어드벤쳐 스테이지 모드 (#)
14.2. 조작[편집]
- 모멘텀 개선 모드(#)
- Limitless 물리값 모드 #
- 마하 스피드 물리값 모드 #
- 전뇌공간 물리값 모드 #
- 헤지혹 메이 크라이 모드(#)
- 팬텀 러시 모드(#)
14.3. 디자인 및 캐릭터[편집]
- 리얼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모드(#)
- HD 소닉 모드 (#)
15. 기타[편집]
- 소닉 포시즈 출시 이후 약 5년 만에 다시 선보인 본가 시리즈 작품인데, 2019년에 이미 신작을 개발 중이라고 하였기에 본가의 개발 자체는 늦어도 2019년부터 시작되었으리라 추측되었는데,[27] 인터뷰에서 개발자들이 밝힌 내용으로 해당 작품의 개발 기간은 5년 가량이라고 한다.
- 본래는 출시 전까지 1~2회 테스트를 거친 것이 전부였으나, 프론티어는 3~4개월에 한 번씩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방향성을 완성시키는 작업에 5년 중 절반을 시행착오를 극복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 N주년 기념작을 정확히 6월 23일에 맞추어 낸 작품은 대체로 드문 편이며, 소닉 더 헤지혹(2006) 이후로는 대체로 11월 전후로 신작이 발매되고 있다. 세가 사미 Q&A에 의하면 이번 작품이 당초 시리즈의 30주년에 맞춰서 2021년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게임의 퀄리티 향상을 위해 1년을 연기하여 2022년 겨울에 발매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러한 행보를 뒷받침하듯 세가는 본작이 많은 비평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 이미 공식적으로 신작 발매일 간격을 좁혀서 여러 해에 신작을 마구잡이로 발매하는 기존의 방식은 버리고 이제부터 한 게임의 완성도에 더욱 신경을 쓰기 위해 발매일 간격이 기존보다 길어질 것이라 말하였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소닉 포시즈 이후 5년(+@)만에 나오는 것이기에 때문에 그에 걸맞은 퀄리티의 작품이 나올 것인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 2010년작인 소닉 컬러즈부터 고수해온 스토리 작가가 12년만에 교체된 작품이다. 본작의 스토리 작가는 아치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의 메인 스토리 작가로 활동했으며 IDW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의 메인 스토리 작가로 활동 중인 이안 플린(Ian Flynn). 도쿄 게임쇼 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프론티어의 각본 제안을 받았을 때 매우 기뻐했다고 하였다.[28]
- 이에 따라 소닉 제너레이션즈 이후로 11년만에 슈퍼 소닉이 메인 시리즈 스토리에 등장한다.[29] 컬러즈부터 활동한 작가진의 플롯 단순화로 카오스 에메랄드의 존재가 묻혀버렸고, 스토리의 질적인 문제도 끊이지 않자 작가가 교체되어 오랜만에 카오스 에메랄드와 함께 스토리에 편입되었다. 또다른 특징이라면 기존 작품에서는 스토리상 슈퍼화가 되면 대부분 스토리 막바지에서나 했는데 본작에서는 비교적 초반부터 보스전마다 슈퍼화를 하게 된다.
- SteamDB에 포시즈, 매니아, 오리진스에 이어 이번 작품에도 데누보 적용이 확인되었다.
- 인터뷰에 따르면 클래식 소닉 시리즈를 1세대, 어드벤처부터 포시즈를 2세대로 칭하고, 이번 프론티어부터 3세대로 구분하겠다고 밝혔다. 보통 러시나 06부터 3세대로 인식하던 팬들과는 다르게 범위를 매우 넓게 잡았다. 포시즈 발매 후 선형적 스테이지의 한계를 느끼게 되어 좀 더 넓은 플레이어 계층을 끌어들이면서 기존 소닉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도 만족할 수 있도록 이번 작부터 세대교체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였다.
- 소닉 매니아나 소닉 포시즈 때와 마찬가지로 플라잉겟을 통해 스위치 버전이 유출되었다. 문제는 유출에 그치지 않고 롬파일마저 뚫려 개발사 측에 비상이 걸린 상황. 이에 사운드 디렉터인 오오타니 토모야는 '유출로 다른 이들의 게임 경험을 망치지 마라'라며 불쾌함을 표하기도했다. #
- 공식적으로 한국어 자막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걸그룹 Kep1er를 모델로 기용한 한국 오리지널 CM[30] 을 제작해 TV로 송출하는 등 이전보다 한국에서의 마케팅에 힘을 쏟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31]
- 출시된지 이틀도 안 되어서 벌써 모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오랜만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 게임이 새로운 소닉 제너레이션즈급 모드 플랫폼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게임바나나
- 출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암스트롱과 버질에 이어서 낚시 밈으로 활용되기 시작되었다. 일명 Sonic Frontier Status. 본격적으로 수위가 올라가려는 순간, 낚시에서 물고기를 낚아채는 장면이 중요한 부분을 가리며 나타나더니[33] 슈퍼 소닉의 보스 배틀 플레이 영상으로 넘어가는 식이다.
- 이번 작에서는 그간 사용되던 하복 물리엔진 대신에 Bullets로 물리 엔진이 교체되었다.
- 이세계 삼촌,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의 유튜브 채널에서, 소닉 프론티어를 플레이한 영상이 공개되었다.
15.1. 키 비주얼[편집]
특이하게도 이번 작에서는 아메리카, 유럽 지역과 아시아 지역의 키 비주얼이 다르다. 소닉 팀은 소닉의 이미지가 북미에서는 액션성을 강조한 스피디한 모습을, 아시아에서는 스토리성이 느껴지는 모습으로 두 지역 간의 차이점을 인식하여 키 비주얼을 나누었다고 한다.